돌아가신 부모님에겐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 입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면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요즘 그런 마음 많이 들어요...... 제가 진주님 맘에 비할까마는.....

우째 자식을 키우셨을까? 이리 맘 아프고 눈이 퉁퉁 붓도록 울고 찢기는 마음 부여잡고 살았을까? 눈시울을 붉히면서 부모맘을 헤아려보긴하는데...아직도 많이 모자르는것같습니다.

진주님~ 힘드시더라고 기운내세요...부모님도 참고 참고 또 참고 기다려주셨을겁니다. 저도 힘들지만 참고 참고 또 참으면서 기다립니다.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기운도 내시구요~^^ 화이팅요!!!!

고맙습니다^^

어젠 반친구랑 싸워서 안경다리를 뚝!

가는날이 장날이라 어제 중간고사 시험감독으로 학교에 갔었거든요 담임샘뵙기가 얼마나 민망하든지...

오늘은 첫교시 영어시험때 토하느라 제대로 못보고 화장실로 직행 ㅠ

점심먹으면서 하는말 자기를 포기했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이세상 부모는 자식을 포기하는 부모는 없다고 했더니만요

상추쌈을 크게 싸서 내 입에다 넣어주면서 쑥스러워 합디다

기운을 내야죠 비도오고 날은 그렇치만요

이세상 부모님들,오비됴 회원님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쌍추쌈크게싸서 진주님입에 넣어주면서 쑥스러워한 장면이 눈에 선하네요

기댈곳은 역시 부모밖에 없네요~ 돌아돌아돌아.....아들이 제자리로 돌아올때 그자리에 꿋꿋히 서 계세요~

힘든 사춘기는 보내는 아들에게 화이팅을~보내요~!!!!

요즘 아이들 크는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크던 때와는 많이 다르죠.

여러가지 유혹도 많고,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살아남는 사회가 됐죠.

그렇게 보면 아이들도 힘들거에요.

그 정도면 다행이다 생각하시면 좋을듯.

진주님의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근데 요즘 아이들 보면 너무 불쌍해요. 우리 자랄 땐 공부하기도 쉬웠던 것 같은데 학습내용을 보면 너무 어려운 것 같고 제대로 뛰어놀 시간이나 공간도 없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참 많을 것 같아요. 부모 마음엔 참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겠어요. 전 아이들이 다 성장해서 30 넘기도하고 가까이 되기도 해서 진주님 같은 맘고생은 없는데도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아무튼 힘내시고 아이들은 부모 하는만큼 꼭 되돌아 옵니다. 파이팅!!!

고맙습니다  오늘이 울 아들 생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내 손을 꼬옥 잡고 자길 낳느라  고생했다 하더라구요

케잌에 불 붙이고 온 식구들이 생일송을 부르니 엄청 쑥스러워하면서

내년부턴 이렇게 안해도 된대요 그람 자기가 넘 미안해진다나요

자식이 양심은 있나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