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를 풀 것이라고들 한다.
내수진작을 위한다는 썰을 푼다.
물론 좋은 의도겠지.......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다가 한국은 돈이 풀리면 가로채는 놈이 있고 통화가치가 떨어져서 물가가 올라가고 서민들은 고통받게 된다.

난 개인적으로 IMF는 고도로 계산된 길이었다고 믿는다.

가진 놈들은 미리 준비했고 터지기 전에 돈 벌 길을 만들었다고 본다.
그들은 준비했고 알고 있었다고도 본다.

IMF이후 부자와 빈자의 격차가 훨씬 더 벌어진 것이 그 믿음을 뒷받침한다.

IMF로 5천만원 가진 놈이 3천만원의 자산가치로 전락했다면 500억 가진 놈은 IMF로 300억 자산가가 되었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
채감하지 못한다면 IMF이전 월급쟁이 월급과 지금의 월급을 생각해 보면 된다.
공돌이도 3, 400 받던 시절이었는데 이젠 그렇게 받지 못한다.
그러나........
대기업 오너들을 보라......
그들의 임금은 IMF이전보다 두어배 이상 올랐을 것이다.

가진 놈들은 돈이 썩어돌아서 5만원권 지폐를 꽁꽁 묶었고 기업들은 은행에 예금받으라고 협박을 하는 나라다.
꼴에 서민인양 하는 것들은 마이너스통장으로 겨우 틀어막고 살아가고 있다.
이게.....
IMF의 결과다.

유태인들이 세계 경제를 가지고 살짝 살짝 장난 치듯.....
한국에서 가진 놈들은 1, 20년에 한번씩 꼭 돈 장난을 쳐서 빈부 격차를 더 벌려버린다.
그리고는 개천에서 용날 구멍을 죄다 막아버린다.

사람들은 기회가 끝났다고 생각할때 그들은 이미 기회라고 봤고 그 기회를 만든 면도 있다고 본다.
그들이 부동산 정리할때 옳다구나 매수한 주체들은 자신이 서민보다 조금 더 낫다고 여기려나?

양적완화도 마찬가지다.

돈은 이미 가진 놈에게로 또다시 흡수될 것이고 물가는 더 올라갈 것이며........
월급은 그대로이면 다행일 것이다.

계속 머슴질 시켜먹을 만큼.......물가를 올려야 되고....빈부 격차가 더 심해지길 원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야 시키는 일 잘하고 말 잘 들어먹으니까....

그런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그들의 기술이다.
또한 양적완화가 당연히 필요한 듯이 만드는 것도 그들의 기술이다.
이번엔.......생각보다는 좀 빠르게 들이대는 면이 있다.
그건 저 최모라는 인간이 진정한 이 나라의 꼴통이라서 선수쳤다고 보는게 내 생각이다.
최가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의 질을 고심한다면 난 세계평화와 우주질서를 고민한다고 장담한다.

아무튼.......
참새 밥만큼 던져주긴 할 꺼다.
밥은 먹고 살게 해주면서......머슴질 시켜먹어야 하니까......

그렇다고 부자들 돈 더 벌어먹는게 무섭다고 내수진작을 반대할 수는 없다.
이게 가장 큰 함정이기도하다.
반대하면 또라이된다. 명분도 없고.........

그게 꼴통보수적 인간들의 전략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고 당해본 후에 느끼는 정도가 될 것이다.

이 시국에 야당 국회의원 중 누군가가 저거 유병언이 시체 아닌것 같은 정황증거가 좀 있다.
라고 강하게 말 않한다. 못한다.
정치생명 댕강이니까............그게 꼴통보수들의 나름 지략중 하나라서 이제껏 버티는 거니까....
알아도 당해야하고 모르면 당연히 당해야하는 그런 거다.

내수진작이 아니라 먼저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의 더러운 관행을 없애고 부자에게 적정세금을 내게 만들어 나름 자본주의적, 민주적 평등 사회를 만든(노력한) 후에 내수진작을 논한다면 그들에게 아주 조금이나마 진정성이 있다고 봐 줄만 하다.......만......어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