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권짜리 단편 판타지 소설입니다

머 내용은 흔하디 흔한 무한한 환생이라고도 할수 있는 내용인데요

전 이 소설에서 그런 부분보다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동방식이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머 내용을 약간만 적는다면

대영지의 영주이며 고위 귀족이었던 쥔공이 저주를 받아서 영원이 죽지않습니다

머 정확히는 죽기는 하지만 죽으면 몇십년 후에 다시 흙에서 재환생이라 해야 하나 그런식으로 생겨납니다

그런 쥔공이 몇번의 환생후 자신이 저주를 받은 진정한 이유를 찾기 위해 신들을 찾아 다닌다는 내용입니다

머 그런 내용이지만 쥔공의 실력은 주인공 치고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검술이나 마법 정령술등 다양한 기술이 있지만 무엇 하나 중급 이상이 되지 못하지요

머 이까지가 이야기의 대략적인 줄거리와 쥔공의 특징이구요

제가 이 카디스라는 소설에 열광한 이유는

쥔공이 바로 타 판타지 소설의 악역들의 전유물인 숨어서 상대를 계략으로 곤란하게 만드는것에 능하다는 겁니다

어찌 말하면 항상 숨어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의 역활이 카디스의 쥔공의 역활이라는 그죠

이런 류의 스타일은 처음 접해보는 방식이라 상당히 신선했구요

예를 들자면 쥔공이 어떤 공주를 도와 주지만 권력이라는것이 항상 그렇틋이 위기가 해결되면 자신을 도와준 사냥개를 잡아먹으려 합니다

쥔공이 그런 위기에서 도망간 후 공주와 그의 세력에 지속적으로 꼬장을 부리지요

당연히 숨어서 말이죠

이런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저처럼 어둠의 포스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상당히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