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사이 많은 분들의 고견이 있었는데....

기성작가는 물론이고 출판사 사장님들 혹은 출판사 편집진들까지 좋은 의견을 주시고 오푸스의 지향점이라거나 장단점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중 많은 부분 참조하여 오푸스가 좋은 모습이 되었구요.

특별히 누구라고 밝히는 것은 좀 그렇구요. 그 중에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어서 전해드릴까 합니다.

"오푸스는 사후관리가 되지 않겠는가!"

참.......
이 말씀을 들으면서.......

'역시 그렇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푸스의 매력은 작품을 연재하는 것으로 그 역활을 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대한민국에 있는 인터넷 연재사이트 중에서 오푸스가 가진 장점중 이것만은 어느 누구도 가지지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연재로 시작하고 연재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출판되었을 때 그만한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혹자는 이런 걱정을 하더군요.
"오푸스에서 반응 안좋으면?"

ㅎㅎㅎ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게 어디 오푸스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나요?
기타 연재사이트에서는 반응 안좋아도......흠흠...

아무튼 어디서건 반응 안좋으면 그건 뭐 어쩔수없는 것이죠.

하지만.....정말 반응이 좋았을 때!

독자들의 추천과 성원과 출판추천 팍팍 받아서 출판 되었을 때!

어떨까요?

어떤 출판사 사장님 왈!

"오푸스에서 인기작나오면 다른 곳보다 인세를 더 주고라도 출판해야지."

왜일까요?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연재-출판-그리고 출판 그 후......
이것이 오푸스에서 이루어질 때 과연 그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