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드라마쪽에서 여장부들이 사극에 많이들 나온다고 하네요.
그 1번이 채시라의 천추태후고 말입니다.
언론의 표현을 빌리자면 사극에 여장부가 줄줄이 나올 2009년이라고 합니다.
작품을 맡은 PD의 말로는........
"그동안 사극층에 합류되지 않았던 여성들을 끌어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네요.
우리 장르문학에도 그런 시도가 있어야겠고......

사실 이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여성 주인공은 기피(?) 대상처럼 되어온 것이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대박이 되기도 하죠.

아린이야기처럼.......이랄까.........[그나저나 아린이 여룡이었던가????]

Lee아란님의 황후의 눈물은 판타지다운 판타지로 흐릅니다. 다만 아직......8편까지 밖에 보지 못했다는;;
그래도 뭔가 뭔가...뭔가라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걍 추천을 해볼까 싶네요.

판타지의 대장금.........[스토리와는 무관하게......].......삘이랄까........꼭 비교를 할 것은 아니지만서도....
그리고 판타지소설에서 이렇게 또 묘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글에서 감정이 전해져 옵니다.
[뭐 물론 다듬어야할 부분들도 보일 수 있겠죠. 그러니 이렇게 연재를 하고 있는 것일테구 말이죠.]

아무튼 읽어보세요.

감수성이 풍부하고 순정이 남아있는 저같은[웃자! ] 사람에게는.........아주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뭐 꼭......4U가 이젠 추천까지하는구나...하면서 색안경 낄 분들도 있겠지만.......ㅋㅋㅋㅋㅋ
본성이 원래 남눈치 못보는지라;;

일단 2편까지만 읽어보면 뒤를 보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