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진흥원에서 밝힌 슈퍼, 식당, 대여점 등등 자영업자의 2009년 1월 체감경기는 사상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38.7을 나타냈는데요.

이런 수치는 결국 쉽게 풀자면 전국의 자영업자들 대부분이 다들 장사가 않된다라는 것으로 보면 되겠죠.
사상최악인 체감수치를 가지고 굳이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런 와중에 자영업자 등골을 빼먹겠다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죠.

판매전략을 일방적으로 수정하여 자영업자에게 이중고를 안겨주는 기업인데요.

상당히 인지도 있는 기업이라 더욱 자영업자들에게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대원씨아이라는 기업입니다.

장사가 않되서 물건을 못사는 상황에서 구입조건을 강화해서 물건을 사지말고 장사도 하지 말라고 아에 자영업자를 매장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싶은 판매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지나가는 행인1에게 물어봤습니다.
"대원의 금번 판매전략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객을 무시한 일방적이고 강압적이며 고압적인 지시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기업이 자행하는 일이라고는 믿기 어렵다. 학산과 더불어 독과점에 가까운 세력을 이용하여 자본의 힘으로 자영업자를 눌러서 압살하려는 살인행위와 다를 것이 없다."
라고 하는군요.

이 어려운 시기 기업은 기존 소매상들과 함께 경기가 부양될때까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만 살면 그만이라는 오만하고 안하무인의 정책을 내놓은 것은 기득권자와 가진 자들의 폭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기업이 한국을 병들게 하는 것일 겁니다.

자영업자들이 가혹한 시련을 겪는 지금 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피를 토하게 만드는 기업.
이런 기업을 정부에 알려 보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www.epeople.go.kr/

국민신문고입니다.

2008년 한해 수차례의 가격인상을 단행한 것으로도 부족하여 이제 수년을 이어오던 그 구입조건마저 변경해버린 대원을 정부에 알려봅시다.
어차피 한통속일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대원씨아이라는 기업이 어떻게 자영업자들의 피를 말리는지 많은 계층의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기업의 횡포에 대하여 정부가 시장의 안정을 위하여 대신 중재를 해준 일이 있습니다.
일전에 종이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때 정부가 개입하여 인상을 막아준 것이 그 때표적인 사례였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직접 국민신문고에 대원의 대폭적인 도서 가격인상과 더불어 이어진 구입조건의 일방적인 변경 행위를 알려보십시오.
자영업자의 경기회복이 없이는 한국의 내수경기부양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자영업자를 거리로 내몰고 있는 기업을 정부에 알립시다.

본글의 블로거뉴스 추천도 잊지 말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