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다른 출판사명을 자꾸 부르다보니 한번 불러보고 싶었습니다.ㅎㅎ는 아니구요.

최근 제가 이런 저런 책들 정리를 좀 하는 중에......

자꾸 몇작품이 눈에 밟힙니다.

3권 안오는 책.............있지요?
4권 늦은 책들 있지요?

쫌 늘어갑니다.

뭐.......작가관리까지 하라마라 하느냐고 하심 할말은 없습니다만..........
일단 그 책들이 제 책장에 꼽혀있는데......
당췌 뒷권이 안나오는 노상...............1,2권 자리에 있질 않나 또 3권작 자리에 있질 않나..........그 세월이 길어지니까요..........

손님들 보기에 여긴 3권 안받는 가겐가?
여긴 저 3권작 자리에 저책 몇달째 그대로인데.........

"대여점은 일년에 한두번 책 사넣어서 장사하나! 떼돈 벌겠군!"
이런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이더군요.

실상 손님들 중에는 저희 대여점이 일년에 몇번 찔끔 돈 들여서 책 사넣어서 두고두고 그 책으로 뽕을 뽑는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대여점.....인식 안나빠지게...........

뒷권 내주세요.

아니면 버리라고 알려주시거나.......
차라리 없는 편이 대여점 인식을 좋게 해줄 정도로 안나오는 책들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