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제대로 열심히 하지 않아서 망하는 샵은 어쩔수 없지만.........최선을 다한 샵은 좀더 나아질 분위기라는 겁니다.
대여점 오픈이 늘어나면 실제 수입이 줄어들지도 모른다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어쩌면 자신의 샵 옆에 오픈할지도 모른다고 고민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죠.

이럴때.....

어쩌면 개인적으로 오비디오를 더 키우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기존 샵옆에 오픈 시키지 말자고 한목소리라도 내고 있었다면...........
꼭 대여점하는 놈 중에 대여점옆에 오픈시키자는 놈이 나옵니다. 6천개 7천개일때야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그랬다지만...(그땐 그랬죠?)....지금은 찾아보면 충분히 남에게 피해주지 않아도 되지만......대여점하는 우리 중에 어떤 놈은 꼭 대여점 옆에 오픈을 시키죠.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우리 중에 그런 놈이 있는 것을........

아무튼 대여점 오픈에 대해서 비관적인 분은 어차피 이 사업으로 돈 못법니다.
남에게 하지 말라고 말할 정도의 정신으로 자신의 대여점 사업이 잘되기를 바란다면 웃긴거죠.
하면된다라는 정도의 생각은 다들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왕이면 인수하면 좋고..........또 이왕이면........대여점 투자대비 수익율 좋으니 멋지게 해보라고 조언해 줄 분들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최소한 인근에 샵이 있는 곳에서 오픈은 삼가합시다.

왜 우리가..........
영화부가시장에서 끝자락으로 밀렸는지 아십니까?
쪽수가 적어져서 그런 겁니다.
비디오제작사 모모모씨가 그러더군요.
"이젠 힘없다. 이전처럼......최소한 2,3만장이라도 판다면 홀드백지키고 우선배급해달라고 해보겠지만..........아니지 않는가?"
그건 우리 모두의 수모였는데.......

아무튼 지금은 쪽수가 좀 적은 듯도 합니다.
출판사도 대여점도............이왕이면 좀 제대로된 시장에서..........큰 시장에서 아웅다웅하면 참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