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귀환과 관련한 운영이사실 그리고 각 게시판 모든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절대다수의 운영이사님들이 불매를 찬성하고 지지해주셨습니다.

출판본은 출판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것이 원칙이며, 출판본의 연재는 출판사와 그 출판된 책을 구매하는 대여점에 대한 대단히 치명적인 위해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혹 작가의 출판본연재라는 거짓된 연재사이트상에서의 공지와 거짓 내용의 출판본이 아닌 연재행위라 할지라도 그 거짓공지로 인하여 출판된 책을 열람할 이유를 독자들은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정말 연재된 글이 출판본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대여를 하거나 구매를 할 독자들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대여점도 다르지 않습니다.

출판본 연재라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는 위와 같은 이유로 전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연재는 출판사가 출판저작권을 가지기 이전의 상태인 글인 경우에 한하여 작가와 협의하는 것이 상관습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재만으로도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는 대여업계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허위사실 공지였다면 독자에 대한 우롱이며, 구매한 대여점에 대하여서는 대여수 감소를 부채질하는 행위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출판본은 연재되어서는 않된다는 것과 허위사실일지라도 출판본 연재라는 공지는 용납하기 어렵다는 것이 오비디오의 대여점경영자들의 생각임을 밝힙니다.

이로 인하여 각 외무와 총판을 통하여 불매운동을 진행하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각 외무와 총판에 각 회원님들도 그 불매의사 전달과 동참을 호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두번다시 이와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 당부 드립니다.

-대한민국 비디오 도서 대여업 협의회 운영이사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