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파인더 작가님의 해명 글에 대한 전략기획실의 입장입니다...

전작 미완 및 신작 출간을 하면서 다작 연재 중인 점은 샵주들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가 않습니다...

우선 패스 파인더가 전략기획실의 불매작 선정 논의 대상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논의 결과 불매작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들 계셨던 건 사실입니다...

작가분 개인적으로 또는 출판사 내부적으로 또는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사유로 미완작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현재 이 부분을 대외협력실에서 조사, 정리 중에 있습니다만...

전작 미완, 장기 미출간 등 문제가 있으신 경우에는 자초지종을 밝혀 주시고

신작을 내던지 하셔야 샵주 입장에서도 판단할 수가 있겠죠...

패스 파인더가 여러 문제점으로 논의 대상이 되기는 하였습니다만...

게시판에 용기있게 해명글을 남겨주신 점, 전작 미완에 대한 해명과 완결 마무리를 하신다고 하신 점,

다작 연재중이시긴 하지만 출간작에 전력투구하시겠다고 선언하신 점 등이

전략기획실 팀원들 다수의 인상에 남았습니다...

다른 연재가 홍보용이라고는 하신 점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소지가 없진 않습니다만...

전략기획실에서는 패스 파인더를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로 입고 및 대여하신 후 평가하시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연재작을 출간하신 작가분께서는 출간작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져주셔야 된다는 

것이 전략기획실의 기본 입장입니다...

다시 한번 글을 올려주신 작가분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전략기획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