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본침몰건으로 인하여 많은 의견들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고 열의를 가지고 위임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본건 관련하여 위임하신 분들의 의견과 희망안을 최대한 수렴하여 추가 요구안을 제시 하였습니다.

요구안) 대여업협의회에 위임한 130개 샵에 대하여 묵공 또는 미녀는 괴로워 두 프로중 하나에 대하여 알티 무상 무조건 1장 지원 또는 1만원의 금전적배상

위와 같은 요구안을 팬텀측에 제안하고 협상에 들어 갔습니다.....(거창한 단어같군요...그냥 논의 했습니다.)

-팬텀측 영업이사님이 직접 논의에 응해 주셔서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논의결과....

위 대여업협의회측 요구는 전체 대여업계에 대한 형평성문제로 인하여 불가함을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단, 위 부분의 포기로 인하여 다른 합의부분이 나왔기에 합의한 것입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일본침몰 등으로 볼때 주식회사팬텀의 출시경향은 노개포의 영업을 확정한 것으로 보이며 이부분을 인정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향후 팬텀측의 출시작품 중 인지도 있는 작품에 한하여 사측 상황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는 개포 출시를 허용해 주실 것을 주 내용으로한 영업활성화와 대여업계 활성화 방안을 합의 하였습니다.

전량노개포 출시의 정책에서 일부노개포의 정책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그리고 개포분량이 소형샵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실 의지도 충분히 가진 것이니 개포에 대한 대중소형 샵간의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존 계약관행상 이루어지던 공중파상영 홀드백기간 4-6개월의 묵시적인 혹은 명시적인 기간을 6개월로 영화사와 계약할 것을 약속하시고 영업부 전 직원에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기타 몇가지의 논의 사안이 더 있습니다만 그것은 개별적인 각종 업계상황에 대한 것이기에 비공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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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2일

주식회사 팬텀 영업이사님, 대한민국 비디오 도서 대여업협의회

위와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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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건 일본침몰 관련하여 대다수의 운영이사님들의 의견상 위와같이 외부조율없이 내부조율만으로 팬텀과 협상을 하게 된 점 사과 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양해를바라며 위임해주신 130개샵의 대여점경영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끝이 아닌 제작 출시사와 대여업계의 상생의 노력에 첫단추입니다.

업계의 발전을 위해 대여점경영자들의 의견을 전하고 조율하는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팬텀측을 포함한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