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들어갔다가 아주 중요한 부분을 공지하지 못해서 글 드립니다.

어제 외부 참여자 중 "한대연"에서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나 그분들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뜻을 가진 바는 이미 확인되었고 단지 얼굴보며 확인하는 수준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떤 모임이나 단체 어떠한 곳이라도 대여업계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한 구상이나 방안 혹은 외부사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하거나 같이 뜻을 모아 일을 진행하려 할 경우 서로 알리고 논의하고 최선을 다해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더 상세한 것을 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단체이기나 모임의 발전만을 꾀하거나 서로를 배척하지 않을 것임을 서로확인한 이상 그것으로 충분하다 봅니다.

아마 이부분도 업계최초로 다수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부분으로 그간 진행되어온 밀실회의나 수뇌부모임과는 그 성질이 다르며 그 방안도 보다 개방적이고 공개적인 논의가 진행되리라 봅니다.

이제 달라져야한다 여기신다면 언제나 한대연과 오비디오는 문을 열어두기로하며 연락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우선 앞으로 대여업계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이나 협력사안에 대하여서는......

공개토론을 통한 공개적인 절차로 진행하고 결정되어질 것입니다.........투명하고 신뢰도 강하며 그리고 모든 회원이 동참하고 알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때로는 그것이 정석인양 받아들여져온 것에 대한 도전입니다.

단체 대표자들간에 이루어지는 "공식요청"이라거나 "협조공문"이라는 형식의 방안은 오비디오에서는 절대 채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등한 관계업계 종사자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마땅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누가 누구위가 아니며 누군가 대표라는 형식도 오비디오에서 만은 채택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두가 주인이며 오비디오와 관련된 모든 분이 발전하고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시지 어떤 대표자로 인해서 달라진다 믿기에는 오랜세월 이 업계가 보여준 비현실적 발전형태들에서 더이상 진보가 없음을 모두가 아실 겁니다.

"공개요청", "공개논의"를 지향할 것입니다.

타 모임의 논의 사안이나 서로 협력하기를 위한 어떤 일이라도 오비디오의 게시판을 통해서 모든 회원이 열람하는 가운데 논의되고 진행되고 그 의견이 충분히 전체회원 상당수와 관계된 중대사안인 경우 분명 최선을 다해 돕고 진행되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간의 정석이라면 타모임에서 오비디오에 논의를 바라거나 참여를 바랄경우.......대체로 대표자에게 혹은 다른 루트를 통하여 간혹 제 개인에게 의견을 묻거나 요청을하거나 협조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 오비디오가 원하는 방향이 아닙니다.

누구나........자신의 뜻이거나 자신이 속한 단체의 뜻이거나 어떠한 형태의 일일지라도 공개적으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요청하고 게시물로 남길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거론하고 모임을 거론하는 것 조차도 전혀 제약이 없습니다.

자신이 바라는 일이 있고 동참하기를 원하는 일이 있다면........"같은 대여점 경영자"로서 글을 올리고 의견을 나누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모임"이라는 것은 전혀 무관한 부분입니다. 대여점 경영자로서 문제인식을 같이하면 함께할 것이지 그것을 저나 운영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에게 허가 받아야 될 사안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비디오는 대여점하는 사람.........대여점과 관련된 사람........출판, 작가, 독자.........어떤 단체에 있거나 아니거나.........아무런 제약이 없는 곳이며 타 단체의 공지사항이라거나 결정사항 조차도 아주 편하게 올리시고 알리시고 같이 논의하시면 됩니다.

스스로 힘을 갖고자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여점을 위한 일을 하시고자하는 소신이 있다면 굳이 속한 단체에 대한 경계는 전혀 개의치 않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며 옳은 일 좋은 일을 하시고자한다면 한사람에게라도 많이 알리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에 오비디오는 아무런 제약을 두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모임에 저희와 같은 시스템의 마련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모임별로 다들 가진 생각이 있으실 것이고 고유한 체계가 있음도 인정합니다. 다만 저희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금번 "한대연"과의 협력방안이 모든 대여업계 관련 단체의 좋은 청사진이되기를 희망합니다.

알리고 협력하고 나누어서 크질 힘이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송년회에 참여해주신 "한대연"의 회원님들에게 감사 전합니다.

상호 서로의 문은 활짝 열렸음을 알려드리고 많은 교류 있기를 희망합니다.

문대협이나 영유협 관련하여서는 조만간 다시 의견을 듣고 나누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해들은 바 혹은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모단체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참여의사는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기에 좀더 시간을 가지고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위의식이나 단체이기를 가진 곳은 각자 회원님들이 판단하여 경계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들이 원치 않는다하여 달라질 것도 없지만 기득권이나 권위의식만으로는 이 업계가 일보의 발전도 없음을 주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