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닥 출판사 중에 참으로 고집스럽게 독특한 출판을 행하는 한 양반이 있다.
그가 바로 스카이미디어의 유사장님이다.

뚝심이랄 정도로.........
고집스러운 출판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어떤 출판사는 그분을 부러워 할지도 모르겠다.
이바닥 속사정을 알고보면 출판사하기 참 더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으니 말이다.
칼 안들고 종이 쪼가리 몇장으로 출판사 삥 떧을려는 넘까지 있으니 말해 무엇하겠는가!

아무튼 그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남과 같지 않은 출판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누구나 하는 일........
그런일 하는 건 별 매력이 없지 않겠는가!

더구나 대여점에 놓인 책이 항상 그게 그거다라는 식으로 인식되어가는 요즘......
이분은 더욱 빛나는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닌가도 싶다.

이분 생각중에 아주 웃긴 생각 하나를 전해드린다면........
이런 것이 있다.

"교보매장에 진열할려면 몇십만원 줘야한다. 헌데 대여점은 공짜다. 고맙지 아니한가!"

마음속 깊이........"조선의 꿈"이 성공하길 바래본다.

아마도 스카이미디어가 이바닥에 대표적인 출판사가 된다면 어쩌면 장사하기 졸라 좋아질지도 모르겠다.
쬐금 출세했다고 생각하는 다른 출판사처럼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