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집단의 이기주의에 대한 이야길 참 자주 듣는다.
우리 이야기 말이다.

반품 안되면 무조건 불매?????

그럼 반품 되는건 어떻게 하는데?

일단 일반서 출판하는 출판사에서 반품 되도록 일반소설을 내놓은 꼴은 그다지 본 적이 없다.
그렇다하더라도 장르출판사에서 일반서를 반품 안되도록 내는 것에는 거의 용서를 안하는 분위기도 있다.
그렇다고 뭐 오비디오에서 그딴걸 시비 건다는건 아니고.......

아무튼.....
이것도 나름 차별이라면 차별이다.
일반서 출판사에서는 당연히 반품 안되게 내는 것이고 장르출판사에서는 일반서를 반품안되도록 내면 욕먹는거 말이다.
다만 이런 욕을 먹는 진짜 이유는.......

일반서의 탈을 쒸운 장르소설의 출판과 또.............
대여점 입점이 주목적이면서 살짝 구라를 치니.......
싸움이 나는 것이다.

아무튼 하고싶은 말을......

장르출판사에서
반품 가능하면서
일반서를 내주는 경우.......

이때는 어때야하는가?

주구장창 하는 말이지만.......
대여점에서 구비하고 있는 컨텐츠는 그리 많지 않다.
이것은 대여점의 존폐위기를 거론할때 항상 걱정하는 부분이다.

전쟁소설
공포소설
베스트셀러
아동학습만화

기타 등등을 구비하자는 것이 바로 이러한 맹점을 해결하자는 것의 일환이다.
구색이 적으면 순식간에 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발해의 또다른 도전.........
누벨바그는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고 대여점의 협조도 나름 필요로 하다고 본다.

"나는 죽으러 간다"를 시작으로 시나리오 작가들 주축인 누벨바그 출판..............[이라고 대충 알고 있다.]
그 성공과 실패는........대여점과 무관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다.
성공하면 우리도 덕본다!

에.......약간 뭐랄까.......
왜 하필이면 송모작가랑 등등 그렇고 그런 작가모임 이름을 사용했을까.........다만 요건 좀 불만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