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시리즈로 내놓을 것이 있고 검증까지 했으니 시작했다고 봐야지.

세계일보가 어디 바보들만 모였겠나.....청와대도 아니고 말이지.....

뻘쭘하게 후반전, 연장전 준비없이 한탕하고 끝낼 사안이었다면 절대 데스크에서 오케이 사인 못받을 사안인걸 모르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건데...

우매한 십상시와 대통령만 예감하지 못한 걸까?

아무튼 뭐 연타석 홈런으로 이어지는 세계일보 특종보도.

[단독] 靑, 10인모임 동석자가 '문건' 제보 확인

http://durl.me/7ttk95

다음 특종뉴스도 분명 뭔가..... 검증된 걸 이미 손에 쥐고 있다고 봐야지.

헛다리 짚거나 거짓말로 넘기려고 하거나 세계일보 쪽을 걸면 그때 또 하나 내놓을 거고...

압수수색 들어오면 아마도 엄청난 핵폭탄 하나 던져줄지도 모르겠는데...

검찰의 압수수색이 오히려 기다려진다.

세계일보의 다음 특종이 뭔지 볼려면 그 정도 해줘야 나오겠지?

설마 이 마당에 세계일보가 청와대와 빅딜은 안하겠지...만...

어디까지 갈지는 세계일보가 키를 쥔 것 같다.

그나저나 내부 제보자부터 까서 조지겠다는 검찰과 청와대와 새누리당......

찌라시라고 증거인멸성 발언을 일삼는 대통령과 새누리당.

이거야 말로 닉슨 워터게이트 이상급인데....

야당은 뭘 하는 건지......믿을 놈이 없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