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글을 쓴 적이 있다.
"인터넷 대기업의 출판시대 개막"

SK와 네이버가 시작했으니 분명 작년에 쓴 글이 답을 내놓은 셈이다.
[뭔소린지 모르면 뉴스 찾아 봐라.]

http://ohvideo.net/bbs/zboard.php?id=book_times&no=1106

[이전 글은 위 링크 참조]

그때 이런 의미의 글도 있었다.
전자책 하는 조만한 군소업체들도 결국........시장 만들어주고 닭쫒던 개꼴 난다고.....
니들이 네이버랑 싸워서 이기면...........(굳이 말 안해도....)

장르시장은 더 웃기게도.....
"전자책 선출판"까지 만들어 받치는 것들까지 있으니.....참 꼴 좋아 보인다.

포털 킬러콘텐츠의 최고는 역시나......게임 영화 음악 뭐 책......이런 것들이 아닌가 싶다.
영화나 음악을 해본 이들이 책을 마다할 일이 없지 않은가.
여튼 대여점이란 곳에서 취급되던 것들은 참으로 대단한 울트라 킬러 콘텐츠인 셈이다.

내가 우려하는 건 고작 한두놈이 하는 전자책 선출판이 아니다.
지금 동전 몇개에 시장을 말아먹는 그 놈들의 노략질이.......
이 시장을 통째로 말아서 후루룩......한입에 대기업에 넘기는 짓인거다.

그런 짓을 하고도 남을 놈~
그런 놈을 우린 후레자식이라 불러도 된다.

후레자식......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 시장의 책중 그들이 원하는 모든 책이 전자책으로 먼저 나오는 그날이 말이다.

"뭐? SK나 네이버.....포털이건 대기업이건 뭐건.......장르소설 그냥 홀드백지킨 완결후 6개월 지난 전자책만 준다고? 전자책 선출판은 막을 수 있지 않냐고?"
"후레자식아! 세상이 그리 만만하냐? 대기업의 전략과 전술이 니들보다 못해서 그런 시다바리나 해줄거라 생각해? 니 뽕이다 씹쇄야~"

아무튼 결론은 전자책한다고 깝죽대는 장사치들...그것도 선출판한다는 애들도 곧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