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예상을 하고 계셨다면.......좋겠습니다만......

오푸스는 이런 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중에.......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업계의 희망이 될 또 다른 힘......그것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테면 이런 겁니다.

현재 출간 중인 판타지 무협 등 장편소설에 있어서.......

다음 출간될 연결편의 아주 작은 부분을 오푸스를 통해서 연재하고 이것을 홍보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출간 중인 작품의 연결편 연재는 출판작가들의 재량이니 강요는 없습니다만.....정말 서로에게 도움되는 것일 겁니다......]

통상 판타지 무협 소설의 권당 페이지가 300이라고 보고 그 중에 100페이지 이내를 출간전에 연재를하면 어떨까요?

"오푸스 키울려고 별 용을 다 쓰는구나!"
이러실 건가요?
아니면.......
"대박책들 나오기 전에 미리 조금 보여주면 뒤가 궁금해서 분명 책으로 볼꺼야!"
이러실 건가요?

본인 편한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제 개인적인 혹은 조금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분명 그 해답은 책으로 보라는 맛보기 연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헌데 이런 일이라면 기타 연재사이트에서도 시도했고......"가끔 그렇게 하는 작품도 있지 않나?"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푸스에서는 또 다른 플러스 알파가 있습니다.

맛보기를 본 대여점 사장님!
그 사장님으로부터 맛보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독자!

"야! 그거 6권에서는 이렇게 되~~~~"
"어떻게 아세요?"
"작가가 그렇게 말해줬어......."[좀 뻔뻔한 샵주]
혹은......
"맛보기로 미리 좀 봤지. 나도 그 작가 팬이거든. 일주일 쯤 지나면 6권 나올꺼야."
이라는 둥둥......
대화를 나누었다면.....

대화로서 그칠까요?
장사에 도움 안될까요?
고객과 대여점 사장과의 대화가 저런 식이라면.......아마도 그런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그 대여점은 망할 일이 없을 겁니다.

그 외에도 부수적인 효과는 많을 겁니다.
[드라마 다음편 어떻게 될지 수다떠는 아줌마들 가끔 보셨죠? 대여점에서는 장르소설의 다음 권이 어떨까에 대해서 독자와 대여점 경영자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발전적이겠죠. 분명 그런 대여점 경영자가 있다면 그 대여점은 나날이 발전을 할 겁니다. 전문 대여점 경영자가 되는 길이기도 하겠죠.]

누이좋고 형부좋고.........형부 언니는 자나봐가 되거나 뭐 아니면 도랑치다가 가재도 잡고.......

모쪼록 기성출판 작가들의 참여도 기대해 봅니다.
독자건 대여점 경영자가건 누군가 출판 중이 작품의 뒷권에 대해서 이야길 나눌 수 있는 길을 오푸스를 통해서 열어준다면.........
분명 이 업계는 작은 한걸음이지만 앞으로 나아갈 겁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입소문 없이 대박은 없습니다!!!

++잡담++
행여 출판중인 작품이 연재된다고 대여점 하시는 분 중에서 땡깡부리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그건 보는 시각에 따라서 분명히 자신의 영업 노하우로까지 만들 수 있는 작가의 큰 배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