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립니다.
오푸스에 연재를 이제 막 시작하신 "통"이 출판 계약을 하였습니다.

어느날 무다이.......나타나서는 연재로 장편을 완결하였다면 자랑을 하던 모습이 어제의 일만 같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많은 분들에게......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전 그리 보이더군요.
자유게시판 어딘가에 찾아보면 그 글이 아직 남아 있을 겁니다. 하하하.

그의 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라는 가능성을 믿고 출판 계약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모쪼록 지금의 열정 작품으로 승화되길 바랍니다.

작가 한새로님 건필!

======오푸스 연재를 망설이는 작가와 작가 지망생에게====

오푸스는 열린 곳입니다.
오푸스는 미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곳입니다.
오푸스는 업계에 활기를 보태어줄 곳입니다.
오푸스는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어 줄 곳입니다.

오푸스는 제가 만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오푸스는 언젠가는 아시게 되겠지만.......
작가를 위한....
출판사를 위한....
독자를 위한...
장르문학을 중심으로한 대중문학을 위한...
대여점을 위한...
좁게는 저를 위한 곳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대여점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단지 그 이유 뿐입니다.

서로에게 분명히 이익을 가져다 줄 곳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곳이지만 누군가 인위적으로 키울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이익을 줄 곳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이익을 각자가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드러내놓고 오푸스를 방해하는 곳도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오푸스는 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싶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피해를 입는다 여기는 모양입니다.

오푸스엔 이권이란 것이 없습니다.
어떤 연재사이트처럼 힘?
아니면 어떤 연재사이트처럼 돈?
아니요.......오푸스로는 힘도 돈도 생기지 않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하지만 국내 장르소설 연재사이트 중 장르소설의 저변확대와 연재만을 목적으로하는 가장 순수한 곳이 오푸스가 될 겁니다.

저요......까놓고 말씀드리자면 지금 있는 힘도 저의 것이 아니고.......있다고 보는 시선조차도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오히려 그 힘을 가졌다고 여기는 많은 시선들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합니다.
장애 요인이죠.

적절한 건의조차도....
"오비디오 운영자라고 건방지게......"
"저놈 뭔가 얻어 먹었을 거야..."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전 그리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 무언가 기득권이나 이권을 침해당하지 않나?
그래서 오푸스를 죽이려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라면 그들의 피해망상일지도....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라는 그런 소리가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푸스는 순수하게 운영되어 질 것입니다.

오푸스는 정말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자 만들어진 곳일 뿐입니다.

한번쯤은 모두를 위해 뭔가 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혼자만의 이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위해.......
오푸스를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