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독서이력철 실시하는가?
독서이력철은 무엇일까?

교육부에서는 2007년까지 독서 메뉴얼을 만들어 각 고등학교에서 시행하도록 하고 2011년부터 대입에 생활기록부에 작성된 독서이력을 점수로 환산하여 대입성적에 가산한다는 것이.......
독서이력철이라는 제도의 본질인 것으로 압니다.

논술로는 도저히 책읽은 국민으로 만들지 못한다는 것인지........여튼 교육부에서 강제적으로......독서를 해야만 하도록 만들겠다는 의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무튼 그 제도의 실과는 둘째치고.....제도를 평할 의도가 아니니 말입니다.
고교생들 보면 난리날 소리도 하기 싫고.......

본 제도가 시행되면......
현재 시중의 문학적 혹은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출판된 책을 고교 1-3학년가지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면.......
돈없는 고교생들이 독서이력을 만들려면 어떻게 할까요?
너무나 뻔하지 않습니까?

컴퓨터프로그램을 통해서 독서인증시스템까지 고려되고 있으니 시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듯 보입니다.

에.......
시행된다면......
문학이나 입시때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도서를 읽어야 한다...........빌려서라도.......
해서 아마 빌려볼 확율이 상당히 높겠죠?

고교 1-3학년이라면.......
엄청난 인구가 도서대여점으로 유입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어떻게 해야할지.....

일단 교육부에서 내놓을 메뉴얼이 나와봐야 할 것이고.....또........권장도서도 나와봐야 하겠지만......

이번만큼은 그 도서들을 100%입점해서라도 대여점의 활로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독서이력철 관련 자료를 찾고 공유하면서.........교육부의 권장도서 목록이 나오는 즉시 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출판사 측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안의 점검이 필요할 듯 합니다.

부디.......좋은 소식이 되길........

그리고 말입니다......기운들 좀 내세요.
좋은 소식들도 가끔 있고 뭐........이런 제도가 생긴다면 아마......
오비디오에서 함께 정보공유하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조금 더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오늘 두가지의 좋은 소식이 전해지는 군요....[하나는 커뮤니티에].....
대여점 조금 더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