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기준에 대한 토론은 실패를 한 것 같습니다.

권리를 부러짖던 사람도 보호를 부러짖던 이들도 자신의 판단에 맞게 간다는 것이겠죠.

언젠가 그런적이 있다는군요......

작가님들이 불량출판사를 논하는 일들이.....그 이유는 작가보호차원이었던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물론 출판사에서는 강압으로 느꼇고 많은 출판사들이 힘겨워 했었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어쩌면 진행중인지도 모릅니다.

대여점도 당연히 대여점 보호차원에서 과당연재물은 알리는 것이 당연하겠죠....당연하게도 그것이 오비디오 전체 회원의 뜻이기도 하구요....

남과 나의......로맨스와 불륜의 차이같은 것이니 그리 나쁘다 말못하실 겁니다.

그것이 불륜이라 말한다고해서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대여점이 발전한다는 것, 대여점이 보호된다는 것은 결국 업계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이에 반대한다면 결국 대여점을 없어져야할 것으로 단정지은.......논리를 가진 반대여점적 성향의 사람들 뿐일 것입니다.

연재에 대한 최저 언급이 가능한 기준이 설정되지 못하였다는 것은 심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모두가 과도한 연재에 대한 반성을 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부분이 아닌가 하여 긍정적으로 보여 한결 기분은 좋습니다.

작가의 즐거움이나 개인적인 연재버릇이나 취향때문에 출판사 작가 대여점에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는 과도한 연재라는 부분을 각 회원님들이 적절히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성숙되고 세상살이 할만큼 하신 사업가들이니까요......

대여점의 사활을 걸고 그리고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는 연재물에 대하여 대여점을 보호할 능력이 된다면 진행하여야 합니다.

대여점이 활성화 또는 발전된다면 출판사나 작가 어느쪽에도 현재 대여점을 통한 유통이 진행되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는 당사자라면 그 손실이 없음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현 판타지 무협의 출판은 분명 대여점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묵시적인 합의로라도 대여점 공급을 원함을 자타가 공인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공존하는 것이고 공생하는 것입니다.

일방의 그릇된 생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시장이 위축되어짐은 단호히 막는것이 대여점보호가 아닐까 합니다.

대여점이 잘되서 손해를 볼 분이라면 어차피 오비디오와도 함께 걸어가지는 못할 것이고 그런 전체회원의 이익을 위한 일이라면 당연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비디오 회원중에 대여점의 보호와 발전을 거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또한 오비디오에서 판단 할때는 불량회원인 것이겠지요.

각자의 소신에 따라서 지나치게 대여점의 일방적인 피해를 가져올 만한 과도한 연재작에 대하여서는 언제나 알리고 논검비무에 글을 올려서 대여점 보호와 업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일이야 말로 전체의 발전과 상생의 길을 찾는 것임으로 조금의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모두들 양팔을 걷어 붙여야 할 것입니다.

함께 잘묵고 잘 삽시다.

다만, 그 기준이 있고 없고의 문제와는 별개로 최대한 질의 응답과 개선의 방안을 논해주시고 건의해 주시는 방법이라면 한측의 아집으로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그들이 깨닫게 될 수 있도록 한다면 그보다 더 발전적인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역시 본 사안의 본질은 미연재출판작, 연재중단출판작, 출판후 삭제와 함께 일부연재로 돌아선 작품에 대하여서는 두말할 필요없이 대대적인 홍보와 입점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여점의 보호 이것은 현재 오비디오 일천 이백의 전체회원의 일치된 의견이라 감히 단언드릴 수 있습니다.

대여점을 직접 운영하시는 분이 피해가 온다는데.......그러한 일로 인하여 망할지도 모른다는데......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함은 결국 반대여점의 의사를 가졌다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비디오는 대여점의 발전과 보호라는 명제를 가지고 출발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모두가 발전할 수 있다 여기시는 분들이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출판사나 작가 독자.........대여점의 발전이 모든이들에게 이익이 아니라 말씀하시는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과도한 연재작의 기준은 없습니다.

각자의 소신에 따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알리고 시정되도록 최선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