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다는 듯........과도한 연재의 경우 대여점에서 피해를 본 책에 대하여 전권반품을 받아줄 용의가 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몇몇 총판장님들을 통하여 서울이나 광역시 총판장 회의에 의제로 올라가서 합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 상태입니다.

과도한 연재로 인하여 피해가 있다 없다 이전에........과도한 연재를 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하는 작가 출판사 대여점의 수익이나 총판의 수익도 분명 달라지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총판의 입장에서도 책으로 팔겠다고 들고 나온 제품이 그것도 작가 본인에 의해서 책보다 먼저 상당히 논란이 있을 정도의 양을 보여주고 있다면 누구나가 반대할 일이라 전해 주셨습니다.

총판도 3,4권 그 이상의 출판전 연재를 알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아무튼 과도한 연재작품에 대하여서는 판매 유통을 담당하는 분들과 대여점은 그 의견이 대략 일치한다고 보여지며 생산자의 입장인 몇몇 작가분들만 조금 뜻이 다른 듯해서 과연 다수의 이러한 경제주체의 생각을 모두가 틀렸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지도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대여점만의 집단이기는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있을 것이고 그 결정이나 논의되어짐으로 인하여 전국 각 대여점은 과도한 연재로 인한 반품의 경우는 무조건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상기와 같은 내용은 유, 무료 연재와 관계없는 최악의 경우입니다.

협박이라셔도 어쩔수없습니다........총판 외무 그리고 대여점까지 모든 업계관련 종사자들의 실제 금전적 피해가 현실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더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분들의 호소가 묵살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하지만 그 과도한 연재라는 기준은 최대한 서로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최소한의 기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