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믿고 간 작가치고 밥값 벌 수 있는 작가는 국내에 한명 혹은 두명 정도 뿐이다.
전자책은 아직까지.......그리고 앞으로 당분간은.......
책에 종속된 부산물로 남을 것이다.

전자책 작가로 밥값한다는 작가 중...........그게 한명이건 두명이건......

책을 내기 위해서 출판사에 애걸을 해야 그나마 밥값하고 가족들 부양할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해 졌다.
또..........
기존 책이 아닌 새로운.....전자책으로 시작하는 책은 성공확율 제로라는 거다.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책 먼저 내고 뒤통수치지 않으면 밥값도 못벌어 먹는다는 거다.

작가는 그렇게 살아야 된다.
남 뒤통수나 치면서........

청어람이 주는 교훈도 있다.
각자 아시리라 믿고......

누차하는 말이지만........
전자책이 없던 시절......경쟁샵 때문에............
전자책이 나온 시절.......전자책 때문에......

결론은?
항상 돈 안된다는 소린데.......

우리끼리 그게 옳은 소리라고 위안 삼아 봐야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혼자 비참할 뿐이지....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몇몇 분들만 아는 사실이지만 최소한 반품상위에...........
이름 정도는 올리는 노력은 있어야 한다.

나도 정말 샵주 같지도 않게 일하는데........나보다 적게 벌면서.......나보다도 노력을 적게하면서......
이런 생각이 안들수 없다.

저기 반품 상위엔 항상 우리끼리 몇몇분 이름이 오르고 있고 그걸 우리끼린 안다.
그게 아주 최소한의 샵주의 경영에 대한 노력의 표식 정도라는 것도 우린 안다.
굳이 오비디오에 참여해야 샵주로서 노력이냐?
할지도 모른다.............................그것도 안하면서 다른거 열심히 한다고?
개뻥까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