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장 우려하던 문제인 2권에 대한 독자들의 불만과.......
3권에서 판단되어질 절단이 2권에서 행해질 것으로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작품은 살아남겠죠.

그건 1,2권을 냈을때도 같은 경우입니다.

다만 손해라면........
1,2권의 인세를 받지 못하는 작가들의 금전적인 문제.

1,2권을 판매했을 초기 판매가 1권만 판매가 일어나면서 생기는 2권 누수분.........

1,2권을 같이 내지 않았기 때문에 반품율도 그만큼 줄어든 것은 좋은 점이라면 좋은 점이겠지만.......
책을 팔생각보다 반품 적게 받으려고 출판했다라면........
도대체........그게 출판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많이 판매할 목적의 출판을 해야지.............반품 적게 받을 출판??????
요상한 논리의 접근이죠.

아무튼.........
1권만 나온 판무의 시장 상황을 종합하면.........

대여점은 1,2권 대여할 기회를 잃어서................손해
작가는 1,2권 인세를 한꺼번에 목돈으로 못받아서.............손해
3권에서 반품 결정할 부분이 2권으로 당겨지면서 3권에서 판매추락이 일어날 것이 2권에서 추락...........손해

장점은 딱 하나..........반품 물량이 줄어서..........이득인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