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한대협에서 추악한 만행이 벌어지리라 생각이 된다.

모 작가가 이북을 통해서 자신의 책을 팔았다.
팔았다가 아니라 팔고 있다.
팔다보니.....
그 사정은 모르겠다.

팔다팔다...............다 못팔아서? 혹은 안팔려서?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자면 돈을 못벌어 먹어서...........그렇게 보인다.

다시금 그걸 이쪽에 내밀려는 수작이 보인다.

내가 그랬다.

"이북작가면 이북작가로 남으면 싸움이 안난다고........"
아니 좀더 인간미 넘치게 말을 하면.......
"이북 작품으로 올렸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이북으로 팔다 안팔려서 다시 종이책으로 내놓는 짓은 절대.............작가의 자존심을 가지고 행하지 말라고....."

그래 뭐 작가라고 돈이 싫기야 하겠나 마는.............아니 오히려 돈 때문에 글을 쓰는데........오죽하랴마는.........

그래도 딴데서 팔다가 안팔린다고 여기다 팔면.............

**********발 우리가 뭐가 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