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란 표절에 무척 관대하다.
그러나......

표절이란 건......가장 중요한 문제는....대중에 대한 배신의 문제도 법적인 문제도 아니다.

자신의 문제다. 변명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반성과 남이 내린 죄에 대한 벌이 아닌 스스로 벌을 내려야한다.
그게 표절작가의 숙명이어야 한다.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
자숙하겠다.
처분을 기다리겠다. 하지만 나 스스로 이만한 벌은 받겠다. 난 나에게 관대하지 않다.

대부분 그래야 맞지..............

그리고 표절본을 팔아처먹었으면....................

전량회수 환불조치부터 해라.
그게 파는 놈의 상도의다.
작가만의 문제인양 하려는 판매사도 꼴비기 싫다.

그러다가 망쪼든 출판사 있지.......아직도 뭐 출판은 한다만........느낌 별로라 절대 돈 벌진 못해....

그쪽은 이북 출판사잖아.........망쪼들기 전에 선조치는 늦었고 후조치라도 해라.

그게 이바닥 인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똥물을 표절 당한 작가만 덮어 쓰는게 아니다. 적지만........옆으로 튀어 다른 장르 출판사, 다른 작가......이바닥 인식자체를 더럽힌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