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란 것이 현상에 대해 변화와 발전과 융합이 합리적이고도 빠르게 이루어져야하는데 민주당은 그게 아니라 오히려 구태의연하다.
능동적인 정강정책이 나오지 않은지 한참 되었다.
발빠른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염원에 대한 대처도 없었다.

진보라면 당연히 있어야할 변화와 혁신적인 액션자체가 부재했다.
강성도 그다지...

어찌보면 발빠른 변화와 국민적 의사에 대한 적절한 수용을 해온 정당은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등등의 이름으로 바뀌어온 새누리당이다.

돌이켜보면......

중요한 대목마다 세상을 놀래킬 변화를 발표하고 실행한 것이 새누리당이었다.

구태한 정치 행위들 속에서 그나마 빠른 변화를 해온 곳도 새누리당이었다.

야당은 변화를 요구만했지 변화를 주도한 적은 거의 없다.
능력이 없었거나 권한이 없었거나 하는 것은 핑계다.

진정한 의미의 진보가 아니었다라는 논거는 많다.

물론 새누리당도 보수적 관점에서보면 진정한 보수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진보를 자처하는 민주당보다는 더 혁신적인 면을 이제껏 보여준다라는 점에서는 진보보다 더 진보적 실현을 이루고 있다고 본다.

전두환-5년단임
노태우-직선제
김영삼-실명제

김대중-남북정상회담
노무현-서민적대통령

이명박-에라이
박근혜-지화자....소소하게 탈엑티브엑스라거나 소프트웨어 수업이라거나 하는 면은 개념적으로만 보면 진보적이다.

중요 사항만 놓고봐서 저 정도지 일일이 열거하면 훨씬 더 진보적인 일을 한 것이 보수들이다.
야당이 숫적으로 딸리고 권한과 실력이 없어서 못한 건 핑계일 뿐이고......
진보적 발상으로 뭔가 이룬건 절대적으로 새누리당보다 적다.

정치적 평가를 해도......

민주당은 진보적이진 않다.

그러니깐.......

그 새가 그 새일 뿐이다.

천막당사니 전당대회니 당색깔 변경이라거나 공천이니 하는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봐도........
새누리당보다 더 보수적인 짓을 하는 것이 민주당이란 곳이다.

그러니까 민주당엔 진보인사가 없는 거다.
그냥 이름 붙여준 것 뿐 실제 진보적 가치를 추종하거나 실현해온 것을 보자면 새누리당보다 못하다.

김한길과 안철수 대표때에 와서는 그 반진보적 성향이 초절정에 이르렀고 그 결과......
개혁적인 국민들 조차도 그들을 버리고 있고.........
투표할 가치도 못 느끼는 거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이게 패배의 주된 원인이었다.
진보같지도 않은 진보의 탈만 쓴 어리버리한 액션없는 방귀 잘 새는, 여름날 그늘아래 누운 백수 핫바지같은 정당.

그리고는 국민을 기만하면서 한다는 말이 차악이라도 뽑아야 된단다.
지랄이 풍년이란 소리가 딱인 세뇌정치의 전형이다.

차악을 왜 뽑니?
악은 악일 뿐이지........차악만 좋으라고 지으낸 이야기에 세뇌되서 차악 뽑으러 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냐?
그게 말이 되는 거냐고........
같은 새들...........일 뿐이다.
그렇게 뽑아놓은 우리동네 국회의원이란 새는 뭐하는지 다음 선거때까지는 알 수도 없는게 우리 나란데.....
그래놓고도 차악을 뽑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