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유사한 제도로 전자책에 대해서도 도서정가제가 7월 27일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자 검색 또는 출판진흥원 등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개략적으로 전자책을 출판하는 자는 서지정보와 정가를 넷에서도 표기하여야 하며 할인하면 벌금등 처벌된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운영되는 거의 대부분의 전자책 업체는 전자책 도서정가제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법 시행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당연히 위법한 업체가 되겠지요.

해서...........

27일 이후 약간 시일이 지난 후부터.......

전자책에 서지정보가 없거나 정가 위반 할인, 무료제공, 몇편 공짜 등을 하는 곳은 출판진흥원에 제소하거나 형사 고소해버리면 나름 효과는 있을 듯도 합니다.

일부라도 유료화된 연재사이트들에 대해서도 유무료 연재 구분없이 도서정가제 위반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서 출진원에 제출해 보는 것도 나름........

도서정가제의 법 취지에 부합하는 법치국가 국민다운 일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대상은 "전자출판물을 출판하는 자, 표시해야하는 사이트"로 제법 잘 만든 법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