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씨 아들이 언급된 뉴스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공무원은 무엇인가?

배운 바에 따르면........

공적인 업무는 당연하고........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자"라고 정의 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공무원들 봉사는.......말 못하겠고..........한가지는 확실히 하는 것 같다.
봉사나 책임에 대해서 금전적인 보상을 확'실'하게 받는 다는 것이다.

의무와 책임......공무원의 역활과 보상......
아이러니하다.

한가지만 놓고 봐도 분명히 뭔가 이상한 구조다.

요즘 한참 말많은 무상급식만 가져와서 비교를 해보면 이나라가 어떻게 이상한지 알 수 있다.

내세우는 논리에 따르면 무상급식은 가진이들에게도 그 혜택이 가기 때문에.........
뭐 이런 논리인 듯 싶게 들리더라...

그렇다면 결론......아니 요구를 하나 해보자.

대한민국 5급이상 공무원은 무상급식을 받아야할 계층인가 아닌가?

하물며 그 자녀와 가족에 대해서 국가가 지원금을 수백, 수천만 달러씩 해줘야 하는 사람들인가 아닌가?

무상급식에 왈가왈부 하기전에 우선은 5급이상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자녀들에 대한 혜택들부터 솔선해서 없애볼 의향은 없는가?

공정한 사회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와야 말이 되는 것 같다.
무상급식은 그 뒤에 모두 공정할때 따져 보자.

공무원을 싸잡아 뭐라고 하는 건 아니다.
경찰청장이나 청와대 근무자, 외교관이나 등등 요즘 말많은 최상위........사회 지도층들이라고 볼 수 있는 공무원들이 저따위라서 이런 말을 남겨보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