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오비디오 회원의 한분이신  Oo[GM]oO 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총판장... 5%
외무...... 0%
대여점... 0%
오늘 외무분과 대화중 이미 총판장과 결정된 사항이며 여러 총판장 역시
현제 총판장이 출판사가 총판에게 5% 마진을 더 먹는것에 대해...
총판은 이렇게 말하더군요!
" 총판이 5%를 모두 부담하되 외무분께서는 더욱더 분발하여...
대여점에게 많은수를 그이상 공급하라고요.... "
-> 이 얼마나 멋진 총판장의 말입니까! 대여점은 타당성이 있다면 간도 쓸개도
다 빼내어줄수있고, 반품하기 미안한것은 굳이 말안해도 척척~!! 쓰레기통에
내다 버리나 그 실정을 이해하기에 굳이 총판에게 반품하지않으며, 어렵지만
샵을 운영하는 분 상당수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지금 하롬님께서 판무가 6000원에 입점되는것에 상당히 부러움을 느끼고 있으나,
굳이... 외무분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런정도까지가...대여점이 내어줄수있는
최대한의 배려라 생각합니다.
대여점 특성상 고객에게 직접 광고 대여해야하는 입장이고, 판매와는 다른 성격의 업종이죠.
아무리 출판사에서 도서 찍어댄후 총판을거쳐 -> 대여점으로 유통되는데 각 지역마다
곳곳에 " 여기 책 이만큼 있소~ " 하고 선전광고 해주는 대여점은 출판사,총판에게도
오프라인 최대 구축망인 셈이죠! 이렇듯 번지르하게 선전광고 다해주고 고객에게 작가입장에선
연결고리며, 총판입장에서 "전국구지역판매처"인데 더 무엇을 내놓으라는 건지 이해할수없네요.
지금 2%를 양보하면 나중엔 대여점에게 3%추가되어 5%가 되는것이고, 머,, 그렇게 되지않을까요.
현재 대한민국 전국구 총판모두가 시행하고 있는 사항이 결코 아닙니다! 더구나 그 5%를 또,,,,,,,,
쪼짠하게,,, 나누는 그런경우는 몇몇총판에 한정일듯 싶네요. 지역총판은 그동안 해왔던 마진을
덜 먹게되니 그맘 모르는바 아니나, 위에 강한 리더쉽을 지닌 총판장의 말처럼 5%는 총판이
책임질테니 외무는 더욱 대량판매에 열중하고, 대여점은 그만큼 반품수를 줄이고 최대한 소비자에게
어필할수있는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아라! ...... 판매처가 양보하는것이지, 이것을 구매처가 양보한다는것은
있을수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멋지게 총판이 5%모두 책임지는 각 지역 대여점은 그 만큼 대여점의
현 " 폐업직전상황"을 이해해주는 감사의표시로 총판에대한 배려를 잊지않음 그것으로써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저희 외무분께서 말씀하시길 우리총판은 5%모두 총판이 감수한다고 하데요!
저는 순간! ... 제가 거래하는 총판이 자랑스러웠죠!... 그리고 총판장 또한 상당한 리더쉽이 보인 외무분의 말씀!
그...외무분께서도 당당하게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더군요.
" 저희 총판은 5%모두 총판이 감수합니다............여러분!....이라고요 "
자!.......여기서 우리 대여점은 어떤 마음을 느끼겠습니까?
저는 더욱 제가 거래해온 총판에 신뢰를 하게되었고, 앞으로도 폐업하지 않는한 영원한 거래를 속으로
약속했으며, 6000원에 판무받는 다던데,,,라는 타비교성 말도 그 앞에선 도저히 할수가 없었습니다.
하나하나,,,누가 얼마큼의 손해를 감수하고 고통을 나누듯 나눠갖는가!.....를 물을때!
이미 여러 총판은 미래를 보고 5%모두 감수하는 곳 또한 많다고 외무분께 들었습니다.
오히려 몇몇곳의 지역 총판들이 그런다고 하더군요!
믿음과 신뢰가 가는 총판은 미래가 밝고 또한 오랜시간 함께할것이며,
순간의 마진만으로 대여점에게 떠 넘기려는 소인배 총판은 설사 대여점에게 몇% 떠 넘겨진다해도
오히려 그 만큼 대여점이 힘들어져 점점더 많은 거래처를 잃어가게 될것입니다.
세상은...주는자에게 사랑을..........
더 많이......................................
주고 싶은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