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중인 총판의 연판장은 결국 총판 몇몇이 시장을 독식하겠다는 술수에 불과하다.
이에 찬동하는 출판사는 그 의사를 분명히 해주기를 바라며......
서로의 손익을 따져 개인의 영달을 위해 시장을 말아먹는 수작을 중단해 주기 바란다.

나아가 정치적으로 이번 총판 연판장에 작전을 편 출판사가 존재하고 또 어딘지 밝혀진다면 업계는 일치 단결하여 해당 출판사에 대한 정치적인 접근을 하게 될 것이다.

최악의 시장 상황을 악용하여 시장을 독식하려는 음모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시장경제에 반하는 일을 삼가해주기 바란다.

어떻게하면 대여점 시장에 활력을 주고 어떻게하면 보다 많은 판매를 올릴 영업정책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해야할 총판이 자기 반성은 뒤로하고 시장을 갈아마실 정치적 행보에 주력하는 것은 결코 정당하지 못하다.

영업현장에는 얼굴도 비치지 않는 총판장이 작당하고 모의하는 일에만 열중함은 스스로 소인배임을 자처하는 행위일 뿐이다.

출판사도........
대여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의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고 판단하여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총판과 야합하여 제살 깍아먹을 수작을 부리는 것은 업무태만이며 방치며 오만한 작태일 뿐이다.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반성하길 바란다.
대여점 시장을 위해 단 한점의 발전적 노력도 보이지 않던 자들이 야합하여 위력을 과시하는 행위는 유아적 발상에 불과하다.
자기 반성이 우선해야하고 시장의 발전적 모델을 찾는 것이 우선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그리하면 당신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대여점 스스로 중단하게 될 것이고 상호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짓밟지 마라.
무엇이 시장의 발전을 위한 일인지.
그것을 우선적으로 모의하기 바란다.
그런 이후 정식적으로[소주한잔하면서] 대화로 해결하자고 한다면 충분히 총판이나 출판사의 요구를 수용하겠다.

더불어 악의적 선동과 근거없는 비방을 일삼는 것은 출판사나 총판이라는 지위에 어울리지 않는다.
즉각 철회되기를 바란다.

총판과 출판사는 연판장을 가장한 살생부의 작성을 즉시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

-한국 도서대여점 협회 대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