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글을 쓰고 올리고 별의 별 이야기를 혼자 다 해왔지만.........
이번만큼은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사람이 말을 잃고 글을 잃어 버릴 수도 있구나.'

국개의원 수준.
주성영이 알게 해줬다.

한나라당의 수준.
전 국민들이 알게 해줬다.

이나라의 정부와 집권여당이 가진 한심한 철학을 알수 있어 고맙다고 해주고 싶다.

더 이상 무얼 그들에게 바라겠는가?

100분 토론에 대한 촌평은 하고 싶지도 않다.

역겹다.
더 이상 그들의 얼굴도 말도 듣고 있는 내 귀가 더러워짐이 싫다.

더러운 똥을 뒤집어 쓴 것 같다.

이나라 이정부가 그렇게 국민을 업수이 여길 수 있는 이유가 다 있었구나!

이나라에 살고 있고 그런 자들이 국개의원으로 있는 이런 나라의 국민임이 부끄럽다.

주성영
출생
1958년 4월 27일
직업
국회의원
학력
고려대학교
소속
한나라당
경력
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
2004년 5월~2008년 5월 제17대 국회의원
수상
1997년 국무총리 표창

오늘 6월20일

100분토론 못보신 분들 다시보기 꼭하세요.

어떻게 인간이 인간다움을 포기하는지....
자신의 한치 혀조차 간수하지 못하는 인간.
자신의 팔다리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인간.

병으로 누군가의 머릴 깟다고도하고 10할년이네 어쩌내 욕도 참 잘하신다고도하고......
누굴?
어느 사람의 말을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참 당혹스럽습니다.

주열사의 탄생을 축복할까요?

대구의 밤문화.....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050929180815894&cp=ohm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