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그랬다.
외톨이야가 표절이 아니면 세상엔 표절이 사라진다고......

혹 오해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제국무산전기가 표절이다."라고 확정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무관하게 일테면.........정도로 하는 소리다.

자, 말해보자.

장르소설 작가는 뭘 인증땄을까?

금번 사건으로 장르소설은?
아니고 장르소설 작가와 장르소설 출판사는 인증땄다.

니들이 정말 문학을 창작하는 작가라는 존재라면 최소한!
이런 표절 의혹에 대해서 한마디 정도는 던질 수 있는 자존감은 있어야한다.
최소한 한명 정도는 있어야 한다.
공개적으로 한마디 할 수 있는.........자신의 가치관을, 장르소설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풀어 낼 이가 있어야 했다.

덜떨어진.......

잘 모른다.
하지만 안다.
라는 식의 논리로 그랬을 것이다를 논리라고 가장하는 비논리적인 글을 짜내는 인간들 빼고.......

신해철이 가수다.
그리고 가수, 가요계에 표절시비가 대두되니 그랬다.
"갸들이 인디면 파리가 새다."라고......
뭐 느끼는 것 없냐?

정부가 뭔짓을 하면 이문열이같은 존재도 튀어나오고 이외수같은 이도 튀어 나온다.
그들은 일명 문인이라 불러줄만하다.
"개인적으로야 인정하진 않지만...."
"사회적 기준은 아마 그럴꺼 아냐?"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말이다.

친일한 놈도 문인이고 친북한 놈도 문인이란 소리는 최소한 듣는다는 거다.
이도저도 아니고 자신의, 혹은 자신의 문학과 창작에 철학 조차 없는 니들은 아니라는 거지.

장르작가들은 뭐냐?
집단이기를 발휘할 그런 무리인가?
그렇다면 할말 없고.......

누구 말처럼 방어막 쳐주기에 급급한 이들은 또 뭐냐?
아, 물론 작가아니라고, 작가라는 탈을 쓴 것 뿐이라고, 금충이라고 이미 인증딴 아해들 빼고......

작가라면 자신의 작가적 기준에 비추어 현 표절의혹은 어떠하다라고..........말할 수 있어야한다.
최소한 독자들보다는 명쾌하다거나 더 많이.......
아니 단 한명이라도 그런 소리 할 수 있는 존재가 있어야한다.
물론 신해철처럼 까일 수도 있지만.....
동정이나 하고 있는 것들이....
동정이 논리인양 하는 것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가로서의 소양을 갖춘 자 중에 정곡을 찌를만한 인물 한명 정도는 있어야한다.

그걸 못하는 댁들은 인증딴거다.

제대로 허접한 장르소설 작가라는 소리다.
"솔직히 작가라는 단어도 아깝고 글쟁이라는 단어도 아깝다. 건데 딱히 부를 이름이 없다. 후루꾸들......이럴까?"

출판사는 왜?
출판사 한게 뭐 있는데.........
하다못해 자신들의 작가(소속이라고는 않겠다.)에 대한 변명 한마디 해줄 의사도 없고 심지어 그런 사실 없음에 대한 입장을 밝힐 자신도 없는 출판사는........
글 길게 쓰본들......

댁들처럼 좋은...........인증은 못 딸테니 줄이자.

확실히 인증!

댁들 책이 10원에 거래되는 씹원짜리 책이란 것에 아무런 대응도 단합도 이루지 못하면서 어찌......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을 말해야 할때 작가적 기준을 가지고 나서야 할 일이 있을때는 입다무는 걸 아주 그렇게 집단적으로 잘 하는지 궁금타마는.......
역시나 10원짜리 책인걸 뭐 어쩌겠나.
웹하드 다 돌아보면 댁들 책은 판매가가 10원이고 댁들은 10원에 팔리는 책을 쓴 작가일 뿐일지도 모른단 생각을 가지도록 해주는 일들이 수두룩하다.
그래서인지.

아무튼 똑소리난다.
씨번!

니들이 정말 문학적, 개인적, 사상적 철학이 있는 작가면 파리가 새인게 분명하다.

왜 듣기싫어?
그럼 나처럼...........작가 깔때 작가 까.
최소한 한명 정도는 말이야.
내가 작가랍시고 내가 하면? 그게 니들한텐 더 쪽팔리는 일이 자나.....그리고 난 돈벌레 장사치인게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