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가[만화계]라고 불리우는 이는 이러더라.

대여점은 창녀
대여점은 포주
대여점은 작가를 존경해야 마땅하다...........라고.........

사실 저런 말을 쓴다는 것 자체가 그런 이들이 가진 정신상태가 비정상, 상식이하, 혹은 싸가지없는 이들이다.
저런 말을 듣고 그에 대한 반응은 당연하게도 작가는 "공돌이"라고 갈겨 쓰게 된다.
건데 그걸 보고 언어도단...장르작가......들은 "우릴 공돌이래"이러면서 논다.
그럼 또 한소리 한다.
글 쓰는 새끼가 문맥파악도 못한다고.

이렇게 전개된 최근의 작가대 대여점의 사태를 보면 참 못났다. 싶은 생각이다.
나나 그놈들이나 말이다.

이런 일화가 있다.
"어떤 출판사 죽일거다. 어떤 작가들은 사기꾼이다. 싸가지다."
라는 말을 내 앞에서 대놓고 하는 인간이 있었다.
나왈.......
"그래도 내가 이바닥에서 욕먹는 넘이긴 하지만 당신이 욕할 작가나 출판사들은 아닌 것 같다. 아니 그들을 욕하는 건 좋지만 내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다. 난 그들로 인해서 장사하고 돈벌어 먹는 놈이다. 최소한 대여점에 책을 내주는 출판사에 대해서는 모두 감사하는 나다."
조금은 웃기게도........
나에게 출판사나 작가들을 몇몇 싸잡아서 물먹이려한 이는 다름 아닌 작가모임 일파의 수장에 근접해 있는 놈이었다.
아이러니한가?
아니 이런 일은 비일비재했다.

작가모임의 수장격(?)이라는 놈 중에 나에게 대부분은......
타작가 혹은 특정 출판사를 죽이자고 한번 쯤은......거의 다.........말하지 않았던 기억이 없다.
한번 쯤은 다 그런 권유를 이런 저런 방식으로 하더라.

한대협이란 사이트를 보면 나란 놈이 매번 그러고 놀고 즐기는 듯 보이지?
아니다.
실상은 뒤에 쌍심지 킨 놈들이 더 많다.
추잡하게 겉으로는 아닌 듯 하지만 말이다.
난 그게 더 역겹다.
이러이러 해서 더러워............이렇게 그들 앞에서는 대놓고 말도 못하면서.......뒤에서는 지들 모임 작가들에게 어떤 출판사에 책을 주지 말라는 둥........어떤 작가들이 작가에게 피해주는 놈이라거나.......
작가들 끼리........
그러고 놀더라.
그러고 놀자고 권유까지 하더라.
그러면서 출판사에서 사주는 술은 또 졸라 얻어 처먹고 다니면서........

아니 그렇게 노는 게 작가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최근에는 작가도 아닌 놈도 그러고 논다.

결국 작가모임이라고 하는 것들....그 윗대가리들 하는 양은 별반 다른 놈은 못봤다는 거다.

A출판사를 까자는 Z라는 작가모임.............W라는 작가모임도 까자고 한다.
B라는 출판사를 까자는 W라는 작가모임.....Z라는 작가모임을 까자고 한다.
다들 그렇게 놀더라는 거다.

건데 그렇게 놀면서 나보고 동조하란다.
하지 않으면.......결국 날 까더라.....

그러다보니 이젠 전부 오히려 나만 까네.......ㅋㅋㅋㅋ
그래.
나한테 한번이라도 다른 작가, 출판사, 다른 작가모임을 까자고 한 놈은 지들 스스로 알것이다.
다만 짐승의 가죽을 뒤집어 쓰고는 아닌 척, 선량한 척, 뒤로는 욕하면서 앞으로는 출판사에서 내는 돈으로 술을 처 먹고 있더라는 거다.

재미난 세상이다.
더 웃긴건.......

Z라는 작가모임에 까여서 반 초죽음이 된 A출판사는 W라는 작가모임에 적극 동조하는 모습도 보았다.

"당신이 뭔데 출판사를 죽이고 작가를 죽이자는 거야. 그리고 그 이야기를 어째서 나한테 하느냐? 당신이 뭔데 이 시장을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있는 것처럼 험담을 하느냐? 당신 직업이 뭐냐? 책이라도 한권 낸 적 있느냐? 작가모임에 소속되었다고 다 작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신이 출판사라도 하냐?"
라면 Z작가모임의 인간과 한창 언쟁을 높이고 있을 때........A출판사 이사가 옆에 동석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가당치도 않은 일개 대여점하는 나같은 놈도 그래도 한솥밥 먹는 관계라며 작가며 출판사 편들어 뭉텅이로 이바닥 씹지 말라고 싸우는데.........
그 출판사 이사는.......강건너 불 보듯이더란 거다.
최소한 자신들도 그렇게 어떤 작가모임으로부터 엄청난, 처절한 꼴을 당했으면서.....

그게 전체 출판사의 모습은 아닐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말이다.
최소한 모두들 동업자 정신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옳은 건 옳다고하고............자신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았다고 출판사 죽이니 작가죽이니 그러는 모습 온당하지 않아 보인다.

나도 가끔 저쪽을 까지만.......그렇다고 그걸 출판사나 작가에게 우리 편먹자는 소린 하지 않는다.
아니 인간인 이상 그런 소릴 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내편 안들어 준다고 내 말을 듣고 내 편 안들어준 그 출판사나 그 작가를 까진 않는다.
비겁한거다.

건데 작가들은 그러고 논다.
전체는 아니다.
작가들 중 대가리에 있는 몇놈은 그러고 논다.
역겹게......
건데 그게 전체 작가의 모습으로 비춰지니 대여점에서 어떻게 작가를 좋게 보아 주겠는가?
더구나 그 모습을 내가 직접 두 눈으로 다 보았으니 말이다.

그걸 작가모임 자체적으로 정화하지 못하면 않될 일이지만........
작가들 몇몇은 자기 모임의 수장격인 인물이 그러고 노는 사실을 알지만......

말하지 못하고 그의 그런 행동을 제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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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좀 까는 내용인가요?
할말 다하려면 아직 한참인데.....초반부터...광분하진 맙시다.

2탄은 여기까지!

======아참참........이런 글을 올리면 가끔 생기는 오해인데.......
"그럼 넌 정말 깨끗하고 정의롭고 착하고 뭐 그렇다는 거냐?"
이건 절대 아닌 겁니다.
근묵자흑이라고 해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