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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쪽이 지금 목숨걸고 달라붙은 문제는 공중파 케이블로부터 시청률나오는 방송물들을 얻어오는 겁니다.
 그거 솔직히 미래 미디어산업이라는 구호아래 공중파 케이블의 방송을 뺐겠단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iptv의 주된 시청자층들이 누구들입니까?.. 기존 공중파와 케이블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잖습니까?..

 VHS와는 별 상관이 없단 말입니다. 이미 말했었다시피 iptv문제는 대여점은 구경만 하면 그뿐인겁니다..


 하여간 iptv쪽이 이렇게 나오자 공중파 케이블업체가 밥그릇 빼앗기지 않으려 알력다툼하는 와중이고..

 현재 가입자수 150만이라면 사실상 망한 사업입니다... 이것이 계열사와 각종 판촉으로 영업한 결과이니~
 적어도 500만은 나와야만 사업이 전망다운 전망인건데~

 즉, iptv쪽이 한국영화산업과 결탁해 영화로 사업을 해보겠단 올초의 움직임은 폐기단계인 듯 싶습니다.
 당연하게도 한국영화는 몰락해가고 있으니 안되는 겁니다~..

 iptv가 부가시장에서 대안이 되느냐?..

 일주일에 영화를 빌려보는 횟수가 몇번입니까?  수단은 무엇이든지간에~

 일주일동안 영화를 빌려보는 경우는 최근 극장에 걸린 흥행대작들 위주로 한편내지 두편정도입니다.
 그럼 iptv를 가입해서 영화빌려봐야 겠습니까?...몇개 보면 끝인데~ 모든 영화가 있는 것도 아닌데..
 영화 몇개 보고나면 그냥 보던 TV틀어보는데~
 
 부가시장 퇴출이전에 국민들의 수요부터 봐야 하겠습니다..
 그러니 iptv측이 목숨걸고 공중파와 케이블방송의 프로그램들을 뺏어오려고 기를 쓰는 겁니다.

 결국, 공중파와 케이블의 힘을 못이길테고 iptv사업은 역시 사라지리라 생각 됩니다...

 외국 영화산업보면 극장관람객들은 점점 줄어들고 DVD시장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가는 중에 있습니다~
 유가폭등에 경기불황에 왜? 차몰고서 극장에 가서는 비싼 음료팝콘 사먹으며 영화를 봐야만하는 겁니까?~..
 
 고로 극장스크린에서 봐줄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만 극장개봉으로 통하고 나머지는 DVD로 팔리는 식인겁니다~
 최근에 정지훈이가 기어나온 스피드레이서인가? 그거 관객들로부터 비참하게 외면당했잖습니까?..

 외국은 영화관이냐? iptv냐?가 아니라 영화관& 홈비디오인겁니다.

 왜? 홈비디오이겠습니까? iptv가 아니라?.. iptv망을 깔아서 엄청나게 돈을 퍼붓느니 그냥 동네에서 DVD보는게
 훨씬 싸고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iptv인프라가 되있으니까 외국처럼 안될 수 있다는 논리인 거죠~

 허나 한국시청자들은 현재의 공중파 케이블조차도 잘 안봅니다~...
 정확하게는 케이블쪽은 죽어나갈정도로 양극화상태입니다~
 시청률이 나오는 채널은 투니 챔프 스포츠 드라마 영화채널정도이고 나머지 채널들은 사실상 재방으로 때웁니다
 거의 애국가 시청률인 상태라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막장 미쳐서 막나가는 채널들이 마구 나오고 있고 황당스러울만큼
 생각이 없으며 영세화된 저질 방송물들이 많이 나오지요 엠넷 특히..케이블계의 슈레기~

 이런 판국에 iptv까지 끼어들시겠다?..

 다각화는 제작자 영화인들이 어떻게 할 문제가 못되는 전부, 소비자들이 결정할 것입니다.
 제작자 업계종사자들은 대중에 복종하는 것 뿐입니다..
 
 외국에서는 극장상영과 홈비디오출시를 동일하게는 안합니다. 단지 홀백기간이 탄력적이고 과감할뿐입니다.
 결국 극장개봉과 VHS동시출시는 한국영화계만 해당이 되는 건데, 그건 신경쓸 것이 없습니다..

 총체적으로 블루레이를 전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블루레이는 기존의 DVD를 뛰어넘는 양호한 화질 음질을 구현하고자 개발된 차세대미디어매체입니다.
 과거에는 영화가 돌비서라운드 70mm스크린만 해도 엄청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본DTS에다가 초고화질이
 기본적입니다. DVD는 화질음질압축을 하고 화면사이즈 축소가 되어있는 매체니다.

 고로, 블루레이는 앞으로 만들어질 영화들 애니메이션물들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인 것이지
 장사할 거리가 없어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전에도 이런 기술적인 문제들을 설명했었는데...

 그럼, 한국영화계는 블루레이판에 해당사항이 없단게 감이 오지요?
 특수효과는 수십년전 이전 수준이고 CG는 심사장이 독점하며
 기본적인 음향효과조차 후진 돌비서라운드 개념조차 아직도 안되어있는 한국영화들은 DVD수준일뿐
 미래영상미디어매체인 블루레이와는 한참 동 떨어져 있습니다...

 아니, 화면크기만 키우면 그게 블루레이 영화가 됩니까?... 카메라는 아직도 구형기자재들인데~
 불법다운로드하는 공유화일로도 충분한게 한국영화들인데~

 블루레이는 블루레이수준에 부합하는 영화와 애니를 만들어내는 미국과 일본에서 독점하는 일입니다.
 역시, 블루레이 타이틀 출시는 미국영화사들과 일본업자들이 독점하는 것이고 한국은 상관없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영화사들은 한국시장에 블루레이를 못판다고 아쉬울 게 없단 말입니다.
 한국국민들이 불루레이 안보면 화질음질 다운시켜서 DVD출시해서주면 그뿐인 것입니다..

 블루레이는 삼성 엘지가 돈벌고 못벌고의 문제인 것이지 한국영화산업에서 뭐 블루레이갖고 어떻게 하겠다?
 지금 그렇게 보는 건 착오입니다...

 블루레이니 뭐니 만들어서 새로운 판매구도를 만들어 보려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아직 블루레이드라이브들도 제대로 보급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합법다운로드시장이 왜? 망하는지는 그 사안은 제대로 파악하셨다고 봅니다..

 그런데 합법다운로드사이트들이 무너지는 원인은 불법다운로드도 있지만 지금 그 사이트들이 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흥행대작들을 구비하지 못해서라 평가가 됩니다... 또한 다운을 받으면은 소장을 해야하는건데, 불법다운로드에 익숙해진
 한국 대중들의 입맛에 맞지 않기도 한데다가..

 대한민국의 대중들은 영화라면 신프로만 보지 구프로는 관심 없습니다

 iptv를 둘러싼 싸움은 구경이나 하면 되고, 일단은 한미FTA & 불법다운로드 단속에 주력하는게 답일겝니다...